최근 경북 상주시의 BTJ열방센터 관련자가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계속 되어 안전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BTJ열방센터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신데요. 상주 열방센터는 대형 기도원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BTJ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부에 등록된 방문자는 2,996명이며 당국이 역학조사로 확인한 17명을 포함하면 모두 3,013명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이 밝힌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662명으로 현재 작업을 계속하는 중으로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 행정 명령을 위반,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방역행위를 위반한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자들에 대해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열방센타는 신천지와 사랑제일교회관련과 유사한 집단 사례로 판단되며 열방센타 방문자에게 적극 검사받도록 하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열방은 세상의 모든 나라 또는 민족을 가르키는 단어로 성경속에서 모든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는 단어로 쓰인다고 합니다. BTJ는 'back to Jersualem'의 약자로 백투 예루살렘입니다. 전 세계인을 세계의 근원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선교시설로 풀이할수 있습니다.
BTJ열방센터 인터콥 선교회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있습니다. 대형 집회장은 790여평에 3천명정도 수용 가능한 대형크기로 기도 참석자에게 휴대전화를 끄고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했으며, 참석자 명단도 제출하지 않는 등 당국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10/14 대규모 집회 개최, 경찰 압수수색
기도 참석들은 마스크를 착용 했으나, 신도들이 강의중 노래를 하고 울부짖기도 합니다. 또한 20~30명씩 숙박도 하고 도시락 식사를 하기도 했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금지된 행위를 했습니다.
11/27 ~ 28일 : 1박2일 대규모 기도회 개최, 500명 참석
글로벌 리더쉽 역량 개발로 신도들 회비를 내고 참석하였으며, 상주시에서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조건으로 행사를 허가해줬다고 합니다.
상주시 시설폐쇄 행정처분
코로나 전국 확산의 진원지 중 하나로 지목된 상주열방센터에 집합금지와 폐쇄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열방센터 측은 방역 당국의 행정명령에 반발해 법적대응에 나선 것 으로 확인됩니다.
[생활정보] - 코로나19 3차지원금 신속집행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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