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혈액검사로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고는 복용중인 약에 대해서 물으셨고, 최근 체중 변화 등 체크하셨어요. 건강에 조금 염려가 되는 상황이였는데,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당황스러워 간수치가 높은 이유가 궁금해져서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간수치와 정상범위 높은 이유, 간수치 낮추는 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간의 위치는 가로막 아래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합니다. 간수치의 정상 범위는 뭘까요? 간수치는 간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상 수치를 말합니다. 간기능을 나타내는 검사상의 수치는 AST, ALT, AST, ALT, γ-GT, ALP, 빌리루빈(bilirubin), 알부민(albumin), 프로틴(protein), PT(prothrombin time) 등이 있습니다. 보통 ALT는 간에 있고, AST는 간 이외에 심장, 뇌, 신장, 근육 등에도 있다고 합니다. AST, ALT의 정상 수치 범위는 0~40 IU/L입니다.
간수치가 높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AST, ALT 등이 혈액에 다니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도 소량의 AST, ALT가 있으나, 어떠한 원인에서인지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 세포막이 파괴되어 효소들이 혈액으로 흘러 나왔음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혈액검사에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보통 AST, ALT 간효소 수치가 증가 했음을 나타냅니다. 간수치가 꼭 병의 증세와 일치하지는 않으며 간이 나쁘더라도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다만 어떠한 원인이든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세포가 파괴된 것이므로 원인을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염, 약인성 간손상,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암, 심근경색 등에서 대개 간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은 70~80% 가량 손상이 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특히 알콜섭취가 잦거나 다음과 같은 증상, 간수치간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보인다면 더욱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먼저 일상생활에 있어 쉽게 피로하고 몸이 나른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집니다. 피로와 함께 식욕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간수치간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다면 간 건강과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시력이 떨어지거나 사물이 흔들린다면 간기능이 저하 되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질수 도 있습니다. 그 외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눈에 황달이 생기거나 몸의 위쪽에 빨간 반점이 생긴다면 간경화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몸무게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복부팽만, 흉부에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
과음으로 인해 간이 손상되면, 지방간이 생기고 축적이 되면 간경화가 올수 있습니다.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한 지방간을 조심하도록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며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올바른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원익을 파악해서 술을 삼가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영양상태에 신경을 쓰는 등 간을 충분히 쉬게 해줘야 합니다. 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하는 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간수치가 높은 이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생활습관 등 간 피로회복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이미 병이 발병되면, 치료가 늦어지니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서 예방할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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