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1차 접종을 7월부터 다시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만 55~59세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50~54세는 8월 9일~21일까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모더나 백신
미국에서 개발된 모더나 백신은 예방률이 94.1%로 알려져 있으며, 사용가능 나이는 18세 이상입니다. 모더나 백신은 접종횟수 2회로 1차 접종 후 4주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합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대상
- 55~59세 (1962~1996년 출생자) : 7월 26일 ~ 8월 7일
- 50~54세 (1967~1971년 출생자) : 8월 9일 ~21일
또한 2분기 접종대상이나 건강상태나 변경방법을 미숙지 해서 예약이 취소된 1010만 명도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현재 상반기에 백신 1차 접종 인원은 약 1534만명입니다. 상반기 우선접종이 60세 이상이었다면,, 이달부터는 55세로 확대됩니다. 내달 중에는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수가 22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수능을 앞둔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고3이외의 대입 수험생 역시 8월 중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교직원 및 돌봄인력 등 112만명도 2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상반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주로 접종을 했다면, 하반기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이 주력 백신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소득 하위 80%에 지급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대상의 희망회복자금, 전 국민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지원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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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현재까지 미군에서 화이자 및 모더 나 백신을 접종받은 심근염 발생률은 약 0.0008 %입니다. 연구원들은 현재 심근염의 발병률도 매우 드물지만 일반 인구의 의사들이 이전에 예측한 것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심근염 진단을 받은 23 명의 환자 중 16 명은 1 주일 내에 비교적 빨리 회복되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지난달 1 일 연구 보고서가 발표 될 때까지 나머지 7 명의 환자들은 여전히 약간의 불편 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과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치고, 신체를 통해 혈액을 펌프하는 심장의 능력을 저하시키며,, 흉통, 피로, 숨 가쁨 및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근염이 심하면 신체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심장에 혈전이 형성될 수 있으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병이 발생하여 뇌졸중이나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심근염의 유사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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